더북(TheBook)

라이브 편집

작성한 글을 실제로 보게 될 환경에서 한번 수정해보겠다. 단순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방법이다! 제목이나 메뉴명을 팀 구성원과 검토하는 단계에서 해보면 특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 편집 작업을 할 때도 유용하다. 게다가 의외로 간단하다. 작성한 글을 실제 맥락에 놓고 수정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요소 검사

작업한 글을 브라우저에서 열어보자. 수정할 글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서 팝업 메뉴를 띄운 다음 [요소 검사(Inspect element)]라는 메뉴를 선택한다. 소스 코드 안에 텍스트가 강조되어 보일 것이다. 새로운 내용으로 글을 수정해보자. 엔터 키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는 새로운 텍스트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기 전에, 몇 가지 변경을 해본 작업물을 각각 스크린샷으로 찍어 저장해두면 다양한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다.

키노트나 파워포인트 활용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열고 적당한 크기로 스크린샷을 찍어두자(모바일용으로는 작게, 태블릿용으로는 크게 등). 스크린샷 이미지를 키노트나 파워포인트의 빈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에 삽입한다. 슬라이드의 배경색은 사이트에 쓰인 배경색으로 변경한다. 예를 들어 사이트의 배경이 흰색이고 글씨는 파란색이라면 새로운 텍스트 상자를 만들 때도 배경색을 흰색으로 바꾼다. 그러고 나서 이미지 위에 바꾸고 싶은 카피를 파란색 글씨로 입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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